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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4호 - 학군 이주수요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 서울시 11개 학군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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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23 조회수 : 2,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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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김구회_김기홍_김재태.pdf (322.2K) [103] DATE : 2017-01-23 11:08:52 |
“교육공화국”, “사교육 1번지” 등으로 대변되는 우수한 학군지역은 높은 교육열과 학군수요로 인해 주 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주택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자율형 사립고 및 특목고 등과 같은 우 수학군지역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녀의 교육을 위한 전입수요를 발생시키고 있다. 서울의 경우 사교육을 주도하는 유명학원가와 연계되어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지역은 서울 의 3대 명문학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학군지역은 거주지 이주를 고려하는 대상이 되어 자연 스럽게 주택수요의 증가로 이어져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할 개연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교육과 주택가격 간의 개연성을 검증하고자 하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왔으나 기존 연구는 대부분 우수학군이나 학원가의 입지 및 시설 특성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치고 있다. 따라 서 본 연구는 학령인구의 전입수요와 같은 사회적 요인과 금리, 물가지수 등의 경제적 요인이 학군지역의 주택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진학을 위한 전입수요는 주택매매가격 뿐만 아닌 전세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학령인구의 전입수요에 의한 주택가격의 영향 차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현재 11개 학군으로 구분되고 있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명문학군 지 역과 그 외 지역으로 학군을 구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 주제어: 학군, 학령인구, 이주수요,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패널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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